[영국생활] 영국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자

2019.02.22

안녕하세요! University of Leeds에서 History of Arts with Cultural Studies를 전공하고 있는 2학년 김지수입니다.

1학년때는 정신이 없어서 잘 못하게 되지만, 2학년이 되니 학교생활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눈에 훤히 보이고 익숙해 지다보니까 학교 공부 이외에 다른 행사나 활동들에 눈이 가는 것 같아요.

저는 학과를 선택할 때 industry year가 있는 과를 선택하지도 않았고 2학년이 되면서 industry year를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1년이라는 시간이 부담스러워서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국에서 일을 할 기회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소소하게라도 영국에서 일이라는걸 해 보고 싶었고, 꼭 학과관련이 아닌, 내가 관심이 있는분야에서 관련업계 종사자랑 얘기도 나누어 보고 싶어서 봉사활동 모집란을 계속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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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은 인턴쉽이랑 달리, 아직 그 분야에 대해 자신감이 없고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어도 쉽게 지원해 볼 수 있어서 좋고, 특

히 인턴쉽을 신청하기 전에 그 분야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다양한 봉사활동을 어디서찾느냐면,

리즈 leeds for life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답니다!

https://leedsforlife.leeds.ac.uk/

Leeds for life 사이트 같은 경우는 리즈대학교에서 관리하는, 우리의 포토폴리오를 위해 존재하는 사이트예요.

여기에서는 discovery module이나 tutor의 상담일지, 관심분야 등등을 본인이 작성할 수도 있고,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opportunity 페이지인데, 그 페이지를 보면 각종 리즈의 회사나 단체에서 어떤 봉사활동자를 모집하고 있는지 나와요.

관심분야를 설정해서 찾을수도 있고 단어위주로 검색, 단체위주로 검색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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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해보면 지금 모집하고있는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그리고 어떤 일을 하게 될 건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주로 날짜가 flexible한지,얼마정도 기간을 필요로 하는 일인지 등등이 적혀있구요, 보통은 신청양식도 밑에 같이 첨부되어있으니까 양식에 맞춰서 신청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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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들이 일단 학교에서 공증해준 기관들이라 같은 학교 학생들도 상대적으로 많고 비교적 안전한 편이예요.

Myopportunity 에 추가하면 나중에 내가 이런일을 했다고 opportunity 사이트에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요.

이런건 CV (영국 이력서) 를 쓸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art project, museum festival, musical 등등 아트 관련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하나하나 검색해서 정보를 찾았었어요.

물론 여기있는 봉사활동이 전부는 아니예요 박물관이나 갤러리, 극단 같은 경우는 이런곳에 공고를 올릴 때도 있지만 주로 각자의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지원하는 형식과 란이 있어요.

이럴때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양식을 다운받고 담당자에게 봉사활동 하고싶다고 메일을 보내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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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간혹가다가 학부 페이스북 그룹에 올라오는 경우도 있어요.

(저는 그렇게 알게 되었어요),아니면 예전에 언급했다시피 학교에서 weekly opportunity 하고 메일을 보내는데그걸 계속 확인하다가 마음에 드는 활동이 있으면 지원하면 되요.

각 학부별로 기회 내용도 다르니까 친구랑공유해서 봐도 좋고, 리즈대학교 career centre 사이트에가입하면 그곳에서 오는 메일들도 있어요.

또다른 팁이 있다면,

봉사활동 지원할 때 지원양식이나질문이 단체마다 조금씩 다라서 자세히 얘기해 드릴수는 없는데요, 일반적으로 추천인이 1명 2명정도는 필요해요.

그러니까 Personal Tutor나 친한교수님에게 말씀드려서 추천인이 되달라고 미리 얘기해 놓으시는게 좋아요 단체에 주로 연락처를 적으라고 하는데 진짜 연락한다는건 아니지만

예의상 교수님들께미리 말해 놓는게 좋겠죠? 그러니까 봉사활동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튜터나 교수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쌓아 놓으세요😊.

서류에 합격하면 면접을 보기도 하고 전화를 하기도 하고 하는데 언어가 원어민급으로 필요한 역할 같은 경우에는 국제학생이라고 떨어뜨릴 때도 있어요.

(물론 이런 경우에는 설명에 쓰여있기는 해요, 영어 잘해야한다고)

그렇다고 낙심하지 말고 다른 분야에도 도전해보길 바래요.

도움이 필요한건 그 단체 이기 때문에 인턴쉽 지원하는 것보다는 진입장벽도 낮고 엄청 잘 받아주거든요.

겁먹지않고 그냥해보는게 중요해요. 해보니까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어요.

그리고 이 봉사활동이 정말 나에게 도움을 주는게 맞는지, 하고싶어서하는건지, 생각해보고 결정해야되요.

어떤 봉사활동이던 꾸준히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이상정도 해야 cv나 이런거쓸 때 경력으로 알아주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본인이 이일을 위해 시간을 낼 수 있는지 잘 생각해보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만큼 스케줄이 비는지도 확인해봐야해요.

사실 이미 내가 다른나라 사람이기 때문에 남에게 봉사를 한다는게 좀 힘들고 오히려 내가 도움받아야 할 입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막상 하면 되게 보람있고, 관심있는 분야에 더욱 정보를 많이 얻게되고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관련 봉사활동들을 하다보면 경험이 쌓여서 인턴 지원할 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관련분야가 아니더라도 사람을 많이 만나고싶거나 현지인과 만나 영어를 늘리고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해요.

제 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셨길 바라며, 자세한 후기는 2탄에서 봐요😊

 

undefined[김지수 기자의 기사글 원문은 위 네임카드를 클릭하시면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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