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의 손녀인 가코 공주(24)가 영국 리즈대학교에서의 유학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작년 9월 교환학생으로서 영국 리즈대학교로의 유학의 길을 떠난 가코 공주는 “지난 9개월 동안 리즈대학교에서 아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의 경험들을 보물처럼 소중히 여길 것 입니다” 라고 말했다. 아키시노 노미야 왕자 부부의 차녀인 가코 공주는 그녀의 모교인 국제기독교대학(ICU)에서 공연예술과 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기에 교환학생으로 간 리즈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무대 디자인과 무대 연출을 공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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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코 공주 외에도, 그녀의 언니인 마코 공주(28)와 나루히토 왕세자 부부의 유일한 자녀인 아이코 공주(18) 역시 영국유학의 길을 떠났다. 마코 공주는 세계적 명문 대학교로 잘 알려진 에딘버러 대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아이코 공주는 이번 여름 런던에 위치한 이튼 칼리지에서 공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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